[영리더 인포데스크] 대한민국 스타트업이 이정도…CES 휩쓴 韓 혁신

박희린 기자 승인 2023.01.16 12:50 의견 0

청년 창업은 국가경제를 발전시키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다. 또한 1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청년 창업의 활성화되면 점차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발생하며 직원 고용이 필요하게 된다. 그렇게 일자리 창출이 일어나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되는 분야다. 이 때문에 대한민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1인 기업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벤처창업 열기가 시들해진 지금, 청년들이 어떤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도전을 할지, 도전에 있어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등 정보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리드어스가 관련 뉴스를 클리핑한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 박람회인 'CES 2023' 한국수자원공사의 전시관을 방문해 혁신상을 받은 에너지 대표기업 BTE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기업 CES 최고혁신상 20개 중 9개 차지…스타트업이 5곳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 최고혁신상을 받은 기업 20곳 중 9곳이 한국 기업이라고 16일 밝혔다.

한국 기업 다음으로는 미국 4개, 독일·일본 각 2개, 노르웨이·프랑스·싱가포르 각 1개다.

한국 기업 중에는 벤처·스타트업이 5개로 대기업(4개)보다 많았다.

벤처·스타트업 5개는 닷·마이크로시스템·버시스·지크립토·그랜핀스퀘어 등이며 대기업은 LG전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아메리카, SK 등이다.

최고 혁신상 대상 제품은 23개이며 이 중 한국 기업이 12개로 절반이 넘었다.

중기부, 두바이 수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BI)에서 입주기업 간담회 (사진=중소기업벤처부)

중기부, UAE 경제부와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 양해각서 체결

중소벤처기업부는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와 15일(현지시간) UAE 대통령궁에서 한국과 UAE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소기업 및 혁신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탈석유화 시대를 위해 UAE가 추진 중인 ‘기업가형 국가 2.0(Entrepreneurial Nation 2.0) 프로젝트’에서 한국이 파트너 역할을 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는 2030년까지 8000개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20개의 유니콘 기업이 UAE에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기부는 이번 프로젝트에 다양한 민관협력 기업 육성 프로그램과 외국 기업의 UAE 진출을 돕는 사업이 포함돼 있어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에 다양한 도움이 되도록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는 중동 지역에서 우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또 두바이의 공식 미디어 채널인 '두바이 미디어'(Dubai Media Incorporated)와 한국 콘텐츠 및 소비재 기업의 현지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해외 판로와 마케팅 수단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중기부는 상반기 중 두바이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두바이 수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BI) 입주기업들과 수출 현장의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간담회도 열었다.

민간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왼쪽 일곱 번째)이 8일 대전 유성구 대전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열린 '민간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 간담회'에서 청년 창업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벤처부)

■ ‘토스·직방’ 배출 청년창업사관학교 민간주도형 4곳으로 확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대전 청년창업사관학고에 시범 도입한 민간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올해 경기북부·부산·제주까지 4곳으로 확대한다.

기존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보육생 선발 권한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있지만 민간주도형은 투자 재원과 사업화 지원 역량을 갖춘 민간운영사가 우수한 청년 창업자를 직접 선발하고 교육·코칭부터 투자유치 과정까지 책임진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국 18개 지역에서 그간 6천741명의 청년창업가와 토스·직방 등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했다.

중기부는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915명을 오는 16일부터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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