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독립작가들의 북 페스티벌"

김경오 기자 승인 2022.01.11 15:05 의견 0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강남 '일상비일상의틈'(틈)에서 국내 독립출판 문화를 알리기 위한 '책보부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책보부상은 자신의 일상을 담은 소소하고 사실적인 이야기들이 담긴 책을 만들고 서점을 돌며 직접 입고를 하는 독립출판 제작자들의 축제다.

이번 페스티벌은 2회째로, 지난 해 4월 진행한 첫 번째 페스티벌에는 독립작가 260여명이 참여하고 2만6500명이 찾았다.

'틈만나면 독립출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독립서적과 다양한 굿즈를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독립서적 플리마켓', 독립작가들이 자신의 책에 대해 소개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북토크',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 취향을 향휴하는 '일상비일상의틈 부스'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독립작가 111개팀과 함께 진행하는 플리마켓에서는 독립서적과 자체 제작 굿즈 등이 전시·판매된다. 디자인이음, 책방무사, 안리타 등 최근 화제가 된 작가와 독립출판사가 대거 참여한다.

북토크는 스토리지북앤필름의 마이크와 함께 40페이지 사진집 만들기 워크숍, 이성혁 작가의 신간 '내가 카페에서 들은 말' 북토크, 오종길 작가의 원데이 소설 쓰기 워크숍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LG유플러스 측은 "국내 독립출판물의 깊이와 신선함, 다양성을 소개할 뿐 아니라 기성 출판물이 담지 못하는 독특한 감성으로 의미 있는 반응을 이끌어낸 독립출판의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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