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공모전 여는 신규 웹소설 플랫폼이 온다

박희린 기자 승인 2022.01.25 17:54 의견 0
웹소설 신규 플랫폼 와글은 매월 공모전을 열어 작가와 출판사의 성장을 도모한다. (사진=와글 홈페이지)

매월 공모전을 열어 독자와 작가, 출판사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 등장했다.

아이피프라임이 신규 웹소설 플랫폼 ‘와글’을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와글에서는 매월 공모전을 개최해 신인 작가 발굴도 진행한다.

와글은 ‘독자와 작가, 그리고 출판사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사업모델도 독자와 작가 모두에게 경제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매달 초 지원사의 기부를 받거나, 직접 자금을 직접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마련된 자금은 문학기금, 복권, 포인트 등으로 활용된다. 문학기금은 직접적인 지원금이나 고료로 활용된다. 와글은 독자가 연재 글의 한 회 차를 읽을 때마다 복권을 제공한다. 당첨 시 작가와 독자에게 2대8의 비율로 일정 포인트를 지급한다. 복권 외에도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리거나, 작품에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도 포인트가 발생한다. 작가는 쌓인 포인트를 고료로 바꿀 수 있고, 독자는 이를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와글은 또 매월 웹툰 공모전을 열어 신인 작가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웹소설 시장의 성장으로 플랫폼과 연재작품이 늘어났지만, 신인작가가 설 자리가 줄어들었다. 완성된 신인보다 잠재력 있는 신인을 발굴, 육성할 방침이다.

와글의 공모전은 조회수, 선호작 등록, 댓글 등의 독자 반응 점수로만 평가된다. 또한, 공모전을 위해 새로운 작품을 매월 올리는 것이 아니라, 와글에서 작품을 연재하면서 매월 공모전 참가가 가능하다. 타 웹소설 플랫폼에서 작품을 연재 중인 경우에도 공모전 참가가 가능하다. 다만, 수상 시 정식 계약을 위해 타 플랫폼에 게시한 글은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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