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전소민의 찰떡 궁합에 유재석 “어느 정도 인발브 되어있냐” 발끈

스피커스 승인 2019.07.14 18:44 의견 0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소란과 전소민의 관계에 유재석이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했다.

소란은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해 전소민, 유재석과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소란의 열혈 팬이라 자처한 전소민은 밴드의 곡과 내용들을 속속들이 알고 있었다.

전소민과 소란의 찰떡 궁합에 유재석은 “어느 정도 ‘인발브’되어 있는 것이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자신만 빼놓고 음악을 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까지 내놓았다.

특히 전소민은 소란이 딸을 생각하며 쓴 곡을 언급하자 곡의 이름까지 맞추는 등 보통 팬이 아님을 증명해 유재석을 놀라게 만들었다.

밴드 반주에 맞춰 흥얼거리는 전소민의 실력에 소란은 잘할 줄 알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에 유재석은 ‘짜고 치는 것 아니냐’며 거듭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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