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문예창작학과는 보통 사람들의 글쓰기를 응원하는 ‘북적북적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종사이버대 재학생은 물론 일반인으로 공모 대상을 확대해 잠재력 있는 문학인 양성의 기틀을 만들고 창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세종사이버대학교 측은 설명했다.
올해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공동 주관사인 웹소설 전문 에이전시 ‘작가컴퍼니’의 지원으로 작품 출판 및 작가 데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대상 수상작에는 100만원의 상금, 우수상에는 50만원의 상금, 가작에는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은 공모부터 작품 선정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장르의 제한은 없으며 웹소설 시놉시스와 3회 이상의 연재분량을 제출하면 된다.
단, 응모작은 계약되지 않은 순수 창작품이어야 한다. 접수는 11월 12일까지며 수상작은 11월 20일 문예창작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