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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는 웹툰·웹소설 연재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신작 명단을 11일 발표했다.
카카오페이지 연재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아카데미의 웃음벨 캐릭터가 되었다', '후궁듀스111―당신의 후궁에게 투표하세요' 등 모두 7개다.
이번에 발굴한 작가는 지난 9월 론칭한 웹소설 플랫폼인 ‘스테이지’에서 처음으로 선발했단 점에서 주목된다.
스테이지는 아마추어 작가라도 자유롭게 본인 작품을 연재할 수 있단 점에서 예비작가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재작 중 잠재력 있는 작품을 등단시키는 방식으로, 카카오엔터는 그동안 공모전이나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신인 작가를 발굴해왔다.
카카오엔터는 이들의 창작을 돕는 차원에서 200만원의 별도 지원금도 함께 지급한다.
한편 카카오엔터는 지난달 20일 작가 생태계 개선안을 낸 바 있다. 첫 신인 작가 발굴과 관련해 정산한 금액의 60% 이상을 배분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