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남편 애정행각 언급…"집에 오자마자 스킨십"
고민정 남편은 조기영 시인
스피커스
승인
2020.04.16 17:57
의견
0
고민정 광진을 당선인이 남편 조기영 시인의 외조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청와대 대변인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고민정 후보가 거물 오세훈 후보를 누르고 새벽 당선을 확정지은 뒤 남편인 시인 조기영씨의 포옹과 이마키스를 받는 모습이 포착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사진=고민정 당선인 SNS 캡처
이날 오전에도 고민정 당선인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남편 조기영 시인의 스킨십을 언급했다.
고민정은 남편과 함께 귀가 후 집에서도 가벼운 스킨십으로 그간의 고생을 달랬다. 고민정은 "어제 단 둘이 집에 들어와서 정말 고생 많았다고 그 얘기를 하면서 딱 안아주더라고요"라고 말했다.
한편 고민정과 조기영 시인은 대학교 동아리를 통해 인연을 가졌으며 2004년 조기영이 먼저 프러포즈를 하면서 두 사람은 백년가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민정과 조기영의 러브스토리는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결혼 이야기'에도 소개돼 많은 화제를 낳았다.
저작권자 ⓒ 리드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