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선, 간절한 父母 마음 이용했나…학부모 피해 진술 보니
-정종선 축구 감독, 학부모 상습 성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
-정종선, 10억 횡령혐의
스피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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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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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선 감독이 학부모들의 마음을 이용해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일어 화제다.
8일 JTBC ‘뉴스룸’에서는 축구 감독 정종선이 자신이 감독을 맡고 있는 고등학교 학부모를 성폭행한 혐의를 보도했다.
정종선은 지난 몇 년 간 학부모에게 운영비를 이유로 받은 돈 일부분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양한 이유로 횡령한 돈만 억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학부모들은 정종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특히 정종선이 성폭행 시도를 위해 아들 문제로 이야기할 것이 있다고 면담을 요청했으며, 학부모들은 자식들에게 해가 갈까 정종선의 행동에 대해 밝히지 못했다는 진술이 전해져 충격을 배가시켰다. 특히 한 학부모는 아이를 빌미로 정종선 감독이 협박까지 했다고 폭로했다.
정종선 감독이 간절한 부모의 마음을 이용했다는 의혹에 네티즌들은 더욱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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