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창업 아이템?” 부산으로 오세요!

한중 청년 창업 아이템 공유 포럼, 6일 부산서 열려

신리비 기자 승인 2022.12.05 10:24 의견 0
중국 톈진 난카이대학 전경 (사진=연합뉴스)

부산시가 오는 6일부터 한중 청년 창업 아이템 공유 포럼을 연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중국 톈진시와 함께 ‘한중 소프트웨어 분야 창업 성공사례 및 창업 아이템 공유’라는 주제로 ‘2022 한중 차세대 리더 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중 수교 30주년, 부산·톈진 우호 협력 도시 체결 15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개회식은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개회사, 황훈염 톈진시 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 환영사, 진일표 주부산 중국총영사관 총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부산시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박문수 아이오티플렉스 대표와 웅군 중국 모보과학기술유한회사 대표가 창업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고 미래 소프트웨어 분야 발전 방향 등을 제시한다.

2세션에서는 예비 창업가 아이디어 공유 및 피드백으로 4개 예비 창업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국은 부산대 PlayGround팀이 근전도 기반 PT 솔루션 닥터피티, 동아대 Autob팀이 버스 승하차 문제 개선을 위한 자동 벨 시스템에 대해 발표를 한다.

중국은 톈진 난카이대 2개 창업팀이 SHIYI TECH 스이테크 원스톱 개인정보 식별의 시스템, 캠퍼스 Saas 통합 서비스 플랫폼에 대해 발표를 한다.

발표 후 토론과 부산창업청 설립 추진단 성희엽 단장의 피드백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측은 “한중 청년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프트웨어 분야 창업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생각을 나누며 상호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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