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 ‘1인 창조기업 해외 판로지원 네트워크 및 입주설명회’ 열어

신리비 기자 승인 2022.11.11 15:53 의견 0
(사진=인천테크노파크)


인천지역 1인 창조기업에 대한 지원이 다양해 지고 있다.

10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연수구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1인 창조기업 해외 판로지원 네트워크 및 입주설명회’를 가졌다.

1인 창조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의 하나로, 이날 행사엔 인천·서울지역 지원센터 입주기업 관계자와 예비창업자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인천·서울권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선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사무공간 제공 등 입주 정보와 세무·회계·법률·마케팅·창업 등의 경영지원, 지식서비스 거래 및 사업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자세히 알렸다.

또 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한 영화 및 비디오물 제작기업 ㈜슬레이트미디어(대표 강윤석)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는 등 우수사례도 공유했다.

이어 지원센터에 입주한 6개 기업과 CIS(중앙아시아) 유통회사 등 현지 바이어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제품을 홍보하는 해외 판로구축 네트워크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첫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대한 참가기업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향후 지속적인 해외 판로개척지원 등 1인 창조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인천 미추홀구 석정로 229 제물포스마트타운 5층) 입주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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