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책] 시지온 김미균 대표 “나를 성장시킨 것은 사업계획서”

박진희 기자 승인 2024.10.05 10:00 의견 0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됐던 것들은 사업계획서들이었다. 다트에 있는 사업계획서, 투자계획서를 많이 읽게 된다. 그리고 같은 스트업끼리 IR자료를 서로 공유할 일이 있다. 그 자료에는 이 회사가 성장한 이유들이 다 들어있다. 그것들을 읽었던 게 나에게는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 부러울 때도 있고 존경스러울 때도 있다. 가끔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도 발견하게 된다”

전자공시시스템(DART : Data Analysis, Retrieval and Transfer System)이란 상장법인 등이 공시서류를 인터넷으로 제출하고, 투자자 등 이용자는 제출 즉시 인터넷을 통해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적 기업공시 시스템이다.

상장사의 경우 일정기간동안 기업의 사용내용, 재무상황 및 경영실적 등 기업 내용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정기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이것을 정기공시라고 한다.

연결기준의 분기·반기보고서를 제출하는 경우에는 연결공시하는 최초 사업연도와 그 다음 사업연도에 한하여 그 기간 경과 후 60일 이내에 제출해야 한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법에 의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금융감독원장, 거래소, 협회 또는 예탁결제원에 신고서와 보고서, 그 밖의 서류 또는 자료 등을 제출해야 하는 경우에는 전자문서의 방법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인도 다트 사이트에서 사업계획서, 투자계획서 등을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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