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선배부터 후배까지…노래 단기 과외 '1타 강사' 꿀팁 사사

설운도의 특별 과외

스피커스 승인 2020.02.27 22:59 의견 0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설운도가 김경민에게 노래 단기 과외로 '꿀팁'을 사사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설운도가 자신의 노래 '춘자야'를 부를 김경민에게 팁을 전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설운도는 두 가지를 주문했다. 발음에는 강세를 주면서 리듬은 신나게 끌고 갈 것을 김경민에게 요구했다. 또 그는 "이 노래 가사가 강렬하게 받아들여지려면 끊으면서 불러라"고 말했다.

설운도는 지난해 임하룡이 트로트 가수 '임해롱'으로 데뷔하기까지 지원사격에 나서기도 했다. MBN '모던패밀리'에서 이 과정이 공개됐다.

당시 설운도는 박치인 임하룡에게 매서운 호통을 치면서 스파르타 과외 선생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설운도의 조언을 들은 김경민과 임하룡은 모두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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