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겸 방송인 배윤정(39)이 10살 연하의 연인과 재혼했다. 남편은 10살 연하의 풋볼클럽 대표 서 모씨(29)다.
배윤정은 26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서 씨와 결혼했다. 배윤정의 결혼식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SNS에 사진과 영상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행복한 결혼식이었다. 배윤정과 배윤정의 남편은 축가 타임에 키스로 사랑을 표현했다.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배윤정의 남편은 태국 프로축구리그 출신으로 현재 풋볼클럽을 운영 중이다. 탄탄한 몸과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
배윤정은 작년 8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남편 서 씨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남편이 적극적으로 대시한 후 연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윤정은 브라운아이드걸스와 카라, EXID, 티아라 등 인기 걸그룹의 안무를 짠 실력파 댄서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리즈에서 안무선생님으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사진=김우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