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김소희 키스 올린 열혈팬 “프엑 또 있어요”…가장 무서운 건 돌변한 팬심
스피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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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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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빈과 김소희의 키스 사진을 올린 열혈팬이 Mnet ‘프로듀스 X 101’ 멤버 중에 키스 한 사진을 또 보유하고 있다고 암시했다.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송유빈과 김소희가 입을 맞추고 있는 사진이 퍼졌다. 두 남녀는 눈을 감은 채 입을 맞추고 있는데, 마스크를 쓰고 있고 배경이 어두움에도 송유빈과 김소희라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송유빈과 김소희는 지난달까지 뮤직웍스에 함께 소속돼 있었다. 김소희는 최근 뮤직웍스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희는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으나, 아쉽게 데뷔조에는 속하지 못했다. 이후 IBI 등 각종 그룹에서 활약했다.
그런 가운데 송유빈이 소속한 그룹 마이틴이 최근 해체를 강행했고, 소속사는 ‘프로듀스 X 101’에서 활약한 송유빈과 김국헌만 빼서 새롭게 듀엣 활동을 준비했다. 온라인에서는 마이티의 열혈 팬이 해체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사진을 올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특히 이 열혈팬은 “페이스북 올라갔네요. 이제 계폭할게요. 프엑 몇 명 더 있으니까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프로듀스 X 101’ 출신들의 키스 사진을 보유한 것처럼 암시해 다른 이들마저 벌벌 떨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송유빈과 김소희의 사진을 저렇게 갖고 있는 것도 정상은 아니”라며 열혈팬의 행동에 문제를 삼기도 했으며, “가장 무서운 건 돌변한 팬심”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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