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성교육 자격증 딴 이유…"性에 대해 잘 몰라 배우고 싶었다"
-서예지, 배우 된 계기
-서예지, 독특한 스펙
스피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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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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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가 영화 '양자물리학'으로 대중과 만난다.
서예지는 '양자물리학' 개봉을 앞두고 10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박해수와 함께 출연했다.
서예지는 지난달 15일 개봉한 '암전'에 이어 약 한달 만에 '양자물리학'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 tvN 드라마 '감자별 2013QR3'으로 데뷔한 서예지는 스페인 유학 중 캐스팅 제의를 받아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다.
서예지는 2013년 열린 '감자별2013QR3'기자간담회에서 "원래 꿈이 아나운서였다"며 "연기는 배운 적이 없었을 뿐더러 연기자는 전혀 나와 무관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주위에서 저음의 목소리가 큰 장점이라며 배우의 이미지가 있다고 말하더라"며 주위의 권유로 배우를 꿈꾸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예지는 연기와는 관련 없는 독특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종이접기, 풍선 아트, 성교육 자격증 등 8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예지는 성교육 자격증을 보유한 것에 대해 "성에 관심이 있어서 딴 건 아니고, 성에 대해 잘 몰라 배우고 싶은 마음에 자격증까지 따게 됐다. 성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사람들에게 잘 알려줄 수 있지 않나"고 밝혀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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